모든 여성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완화방법, 건강하게 나이들기

갱년기

모든 여성에게 한번씩 오는 갱년기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올 수 있는데요.

 

갱년기 건강하게 보내자

 

갱년기란

갱년기 또는 폐경은 여성의 생식기능이 감소하고 월경주기가 종료되는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초반사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생물학적, 호르몬적, 심리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마다 다양한 증상과 변화를 경험합니다.

 

갱년기가 오는 이유

  • 생물학적 요인

갱년기는 여성의 나이가 들면서 생식기능이 점차 감소하기 떄문에

발생합니다. 나이가 늘면 난소에 있는 난포의 수와 품질이 감소하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월경의 주기가 불규칙해지며 폐경을 맞이하는 것 입니다.

  • 유전

유전적으로 갱년기가 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 흡연

흡연은 갱년기에 더 빨라질 수 있게 하는 요인입니다.

니코틴과 기타 유해물질들이 난소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갱년기를 더 빨리 시작하게 합니다.

  • 체중변화

과도한 체중변화는 갱년기 시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만 또는 저체중일때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 자연

생물학적 진화에 따라 여성들은 일정 나이에 도달하면 생식기능이 자연적으로 종료되어야 합니다. 이는 산부인과적인 측면에서는 여성들이 출산을 마치고 자신의 유전자를 유지,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후의 건강과 노화 과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환경

일부 연구에서는 환경적인 요인이 갱년기에 영향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 오염 물질은 여성의 호르몬 수준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건강, 심리적 요인

건강 상태에 따라 자궁, 난소, 갑상선 문제등으로 갱년기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거나 우울증이 있는 여성들은 호르몬 수준에

여향을 미치고 갱년기 증상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과 환경, 건강, 심리상태등이 결합하여 각각의 여성들이 다양한 갱년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

  • 갱년기 초기에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며 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고 생리 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월경이 누락되기도 합니다.
  • 갱년기 기간 동안 여성의 체향이 변할 수 있습니다. 땀이 더 많이 나거나 간혹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도 있습니다.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준의 감소로 인해 여성의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기분 변화, 감정 변화, 불안,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호흡곤란과 가슴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몸 전체가 뜨거워지고 붉어지며 땀이 많이 나는 증세입니다 이로인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질 내부의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 질수 있습니다.
  • 초기에는 월경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 배뇨기관의 변화로 소변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성욕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두통과 어지러움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수분 감소로 가려움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며 완전히 종료 된 이후에도 몇년은 더 지속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갱년기 완화 방법

 

  •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부작용과 건강 위험이 있기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 영양제

칼슘, 비타민등의 영양제를 통해 뼈 건강을 유지하며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식품 보충제등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 생활 습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건강검진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갱년기를 맞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개인별 증상에 맞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심할 경우에는 즉시 의사와 상의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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